저희 교회 유초등부는 3월, 새학기를 맞이하여서 줌으로 가정심방을 진행했습니다.
처음 하는 시도였지만 확실히 가정을 오픈해야하는 부담감이 덜하였고
특별히 장기결석자 아이들이 줌 심방 이후로 꾸준히 주일 예배를 온라인으로 드리기 시작했습니다.
아이들의 새학기와 가정의 기도제목들을 위해 함께 기도하니 부모님께서도 좋아하셨습니다.
우리 아이들에게 심방선물로 학용품 세트도 문 앞에 갔다주고요^^

줌으로 하는 가정심방, 대면보다야 쉽지 않지만 강추합니다~!
p.s 참! 담임선생님들도 함께 가정심방에 함께 참여하셔서 평소 아이들의 공과시간과 예배시간에 대한 칭찬과 피드백을 마구해주셨고, 부모님들도 아이들의 예배모습에 있어 궁금했던 부분을 알게되어 좋아하셨습니다 ^^
또한 교사들만이 캐치하는 아이들의 성향과 스타일을 교역자와 부모님께 말씀드리니 참 많은 도움도 됐습니다.